커플링과 디커플링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플링과 디커플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쉽게 알아볼게요!

 

투자를 진행하시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수도 있고, 처음 들어보실 수 도 있는

커플링과 디커플링은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개념인데요!

경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 중이고, 앞으로의 시장동향을 예측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커플링 이란?

 

커플링(coupling)은 사전적으로 '연결' 또는 '결합'을 의미합니다. 경제 분야에서 커플링은 한 국가의 경제 및 금융 상황이 그 국가와 연관된 다른 국가 또는 세계의 경제흐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동조화 현상을 지칭합니다.

 

글로벌화가 진행될수록 각 국가들은 다른 국가와 경제적 관계를 더욱 긴밀히

맺고 있으며, 무역의 장벽은 낮아지고 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워 지면서 국가간

상호작용은 더욱 밀접해 졌습니다. 이에따라, 서로 미치는 영향이 커지게 되어

유사한 움직임을 많이 보여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미국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초강대국이죠! 그렇기에 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경제, 정치적으로 연결이 되었기에

미국지수 및 뉴스들에도 한국경제에 빠르게 반영이 되어 서로간의 지수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것을 커플링이라고 합니다. 각 국의

지수가 더욱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때, 커플링이 더 진행된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세계 경제와 커플링 되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세계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일때,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세계 경제를 유심히 지켜봐야 겠죠?

 

 

 

 

 

 

 

 

디커플링이란?

 

 

디커플링(decoupling)은 커플링과 완전히 정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동조화라고도

불리우며, 세계경제의 흐름과 달리 독자적인 경제 흐름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나라들의 경제와 증시는 커플링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국가들은 각각의 이유에 따라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는 곳도 있습니다.

 

 

 

 

 

디커플링의 예시로는, 첫번째로 각 지수는 하락하는데 환율의 변동이 없을때 입니다.

지수는 보통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지수는 변동이 있는데, 환율이 움직임이 없다면

디커플링이 진행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또, 수출과 소비가 반대로 움직일때 입니다.

보통 수출과 소비는 같이 증가하거나 같이 감소하는것이 보통이나, 이것이 반대로 움직일 경우

디커플링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커플링과 디커플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러면 이것들을 시장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요?!

 

커플링이 높을경우 : 여러 자산 간의 상관 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그럴경우

포트폴리오를 나눠서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같은 움직임을 가져가기 때문에,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분산투자가 아닌 집중투자가 추천됩니다.

 

디커플링이 높을경우 : 여러자산 간 상관 관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경우, 포트폴리오를

나눠 분산투자를 해서 리스크를 헷징(상쇄)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해주셔야 위험관리 및

수익 극대화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커플링, 디커플링이 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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